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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and day

GO OUT CAMP 2013 1st #2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작년과 다른 분위기.

색감도 알록달록, 장비들도 후덜덜.








늦은 아침식사를 위해 사이트로 돌아왔더니

크롬이가 와있네요.

성은 개. 이름은 크롬. 

개크롬입니다.



크롬이 주인 흥무.



반지를 꼭 찍어달라해서 약속지킵니다.



어제 요리하느라 무리한 광철이는 정신줄 놓은듯하고.



우리 얼굴마담님은 아침에도 샤방샤방하시네요.



광철이가 끓여준 반합라면.

광철이는 입이 방정이라 몸이 고생하네요.



잘먹을께.



오늘 설겆이 담당.



뜬금없이 기범이 문신 퍼레이드.




매직으로 그린거 아닙니다.

길가다 무릎이 웃으며 인사하면 반갑게 친한척 해주세요.



기재씨 커플도 한낮의 더위를 피해 그늘에서 쉬고, 



저희도 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찌는듯한 더위에 레몬에이드를 몇잔이나 마셔도 힘이 나질않아...



지쳐 쓰러진 GT님.



광철이는 또 요리준비중.



윤쉐프도 냄새맡고 찾아옵니다.



점심메뉴는 고추장 돼지 불고기.



나기사의 재등장.

오늘은 갤로퍼 카멜 타고 등장.




광택이와 애플이.



체인스모커즈 스티커 부착 완료.

나기사도 이제 체인스모커즈.



저녁 술안주로 비어캔치킨에 도전합니다.



오븐이 없으니 화로대 뚜껑을 만들어 주고



그냥 기다려주면 됩니다.



어둠이 다시 깔리고

다시 시끌시끌 해지네요.



반가웠습니다 효석씨.



비어캔치킨 기다리며

골뱅이 소면.

 


두어시간을 기다린 비어캔치킨은 온도 조절 실패로 석탄구이. 



그래도 속살은 야들야들 맛났습니다.



현승누나의 필살기 닭볶음탕이 나오고



광철이의 질수없다 소고기 찹스테이크.

대하를 못 구워 먹은게 한...



다음날이 밝고

술이 덜깨 비몽사몽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사이트 철수합니다.




제 앞니는 도대체 어디간건지...



마무리는 단체샷으로.








10월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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