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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and day

GO OUT CAMP 2013 1st #1




두달여전 광클릭을 통해 어렵사리 티켓팅을 하고

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워있던 저를 일으켜 세운

2013년 고아웃 캠프의 첫날입니다.

 

이날을 위해 깁스를 풀어해치고 목발을 짚고 일어섰습니다.



살롱 드 상파울루에서 모인 체인스모커즈.

바이크 캠핑 크루인데 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저는 장애가 있거든요... 



어네이티브에 잠시들려 정비를 합니다.



윤쉐프와 얼굴마담.

 


이제 진짜 출발입니다.

 


기범이도 신났고,



세진이도 신났고...



드디어 그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일단 사이트 정리부터.

저흰 2구역 어네이티브와 함께하게 되었네요.



여기서 잠깐!

이번 고아웃 캠프를 위해 제작한 체인스모커즈 단체 티셔츠입니다.

물론 일회용입니다.

세탁하면 목이 젖꼭지까지 늘어납니다.

젖꼭지에 자신있는분만 입어주세요. 



두가지 컬러로 제작되었습니다.

형광컬러는 뭐...

그나마 스티커가 잘나와서 위안을 삽니다.

기범아 땡큐...



사이트 정리를 끝내고 모두 떡실신.



때이른 무더위에 모두 탈진.

준비해온 더치커피를 한잔씩 돌립니다.

갈증도 풀고 슬슬 배도 고파 오고



자 이제 요리 시작합니다.

이날을 위해 2마트에서 무려 오십삼만원(530,000원) 어치 장을 봐왔습니다.



요리를 맡고있는 광철이.


  

뚝딱뚝딱 몇번 칼질하더니



냉라멘 사라다 완성.



배좀 채웠다 싶더니

피그힙 여성캠퍼분들의 텐트와 타프를 설치해주고 있는

노예1, 2, 3호.  

 


시간만 나면 카톡하는 상훈.



본격적으로 캠핑분위기좀 내봅니다.



쓱싹쓱싹.



뚝딱뚝딱 칼질 몇번하더니 렌턴걸이 완성.





어네이티브 얼굴 마담 종운이가 놀러왔습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고



광철이는 요리준비를 합니다.






밥짓기는 자취 13년차 김상훈.



자신감 넘치는 자취 13년차 입니다.





저녁메뉴 오야코동 완성! 





나기사 등장!

친군데 아직 말을 못놓고있어요...



윤쉐프도 슬슬 눈이 풀려가네요.





쏘리킴도 합류.



상추샐러드.



쉬지않고 계속 요리합니다.

요리하러 왔거든요...



쏘세지 야채볶음 완성.



스파게티 품은 쏘야입니다.



초콜릿 품은 바나나구이.



마냥 신난 자칭 5년차 캠퍼.



기재씨와 여자친구분도 합류.



얼굴 활짝 핀 세진진이.

자주 데리고 다녀야지...



강우도 빠질 수 없죠.



계속 나오네요.

고르곤졸라피자.

 


먹고 마시고 즐거운 캠프의 첫날이 지나갑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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