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NUDE and Fujifabric.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썸머누드를

핫도그 영준이의 추천으로 이제서야 시청하게되었네요. 

 

 

추천해준 이유와 시청하는 이유는

단지 나가사와 마사미가 나온다는 이유뿐입니다...

 

 

주연급 배역은 아니지만

모테키에서 그녀의 미소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이유같은건 필요없습니다.

그냥 보는겁니다.

 

그리고...

 

11화 최종회까지 시청하고선 머리속에 남는건

극중 카스미(나가사와 마사미)가 흥얼거리던 노래뿐입니다.

 

 

후지패브릭의 젊은이의 모든것.

 

 

2000년 시무라 마사히코를 중심으로 결성후

2004년 멤버체인지를 거쳐 싱글 "벚꽃의 계절"로 메이져에 데뷔.

하지만 2009년 크리스마스 이브 보컬 시무라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현재는 3인조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입니다. 

 

 

 

Fujifabric - 若者のすべて

 

真夏のピークが去った　天気予報士がテレビで言ってた
한여름의 절정이 지나갔다는 일기예보가 TV에서 나왔어

それでもいまだに街は　落ち着かないような　気がしている
그래도 아직 거리는 진정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어

夕方5時のチャイムが　今日はなんだか胸に響いて
저녁 5시 무렵의 종소리가 오늘은 왠지 가슴에 울려퍼져

「運命」なんて便利なものでぼんやりさせて
「운명」같은 편리한 걸로 멍하게 만들어

最後の花火に今年もなったな
올해도 마지막 불꽃이 터졌구나

何年経っても思い出してしまうな
몇년이 지나도 떠올라버리네

ないかな　ないよな　きっとね　いないよな
(운명 같은 건) 없는 걸까? 없겠지? 분명말야 없겠지

会ったら言えるかな　まぶた閉じて浮かべているよ
만나게 되면 말할 수 있을까? 눈을 감고 떠올리고 있어

世界の約束を知って　それなりになって　また戻って
세상의 약속을 알고 그 나름대로 다시 돌아와

街灯の明かりがまた　一つ点いて　帰りを急ぐよ
가로등 불빛이 또 하나 켜지고 돌아가기를 재촉해

途切れた夢の続きをとり戻したくなって
끊어진 꿈이 이어지는 부분을 되돌리고 싶어서

最後の花火に今年もなったな
올해도 마지막 불꽃이 터졌구나

何年経っても思い出してしまうな
몇년이 지나도 떠올려버리네

ないかな　ないよな　きっとね　いないよな
(운명 같은 건) 없는 걸까? 없겠지? 분명말야 없겠지

会ったら言えるかな　まぶた閉じて浮かべているよ
만나게 되면 말할 수 있을까? 눈을 감고 떠올리고 있어

すりむいたまま　僕はそっと歩き出して
무릎이 까진 채 나는 슬그머니 걷기 시작해

最後の花火に今年もなったな
올해도 마지막 불꽃이 터졌구나

何年経っても思い出してしまうな
몇년이 지나도 떠올려버리네

ないかな　ないよな　なんてね　思ってた
(운명 같은 건) 없는 걸까? 없겠지? 같은 걸 생각했어

まいったな　まいったな　話すことに迷うな
큰일이네 큰일이야 이야기하는 걸 망설이지마

最後の最後の花火が終わったら
마지막의 마지막 불꽃놀이가 끝나면

僕らは変わるかな　同じ空を見上げているよ
우리들은 변할까? 같은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어.

 

 

극중 아사히와 카스미의 대화처럼

알수없는 가사와 왠지 모를듯이 슬픈 멜로디가

가슴에 와닿네요.

 

 

정말 좋은곡인데...

정말 좋은데...

 

하지만 라이브가...

 

 

p.s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Bank Band 의 사쿠라이 카즈토시(미스터칠드런)가 부르는

젊은이의 모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