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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and day

강원도 칠봉 캠핑 스토리.

 


추석연휴 할일없는 잉여들이 모였습니다.

다들 서울 깍쟁이들이라 명절날 어디 내려갈 일들도 없고

좋은 공기나 마셔보고자 강원도로 떠납니다. 



출발은 언제나 상파울루에서

단체사진 찍고 출발!

오늘 기범이는 신비주의



오늘은 KUSH 마스코트 쿠선이도 함께 합니다.

 


높은 가을하늘이 너무좋아서 

 


GT님의 지프 랭글러 뚜껑은 잠시 살롱에 고이 모셔두고 달려봅니다. 

 

 

넓디넓은 여주 평야를 지나

 

 

산 좋고

 

 

물 좋은

강원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얕은 개울을

 

 

사뿐히

 

 

넘어가면

 


칠봉 캠프 스토리입니다.

추석연휴인지라 많은 캠퍼들이 캠핑중이네요.



벌레를 좋아하는 전 오늘도 샹그릴라5를 이너매쉬 없이 설치



슬픔을 간직한 형의 

분노의 도끼질



사이트 완성!

그리고 PLEAT의 신상 스냅백입니다.



원주가 고향인 아름이와 강우 커플도 도착



오늘은 시작은 대하구이

아름이가 원주 집에서 가져온 명절 음식도 먹고

지담이의 꽁치 김치찌개 최고!



배부르게 먹고 떠들다보니 어느새 자정입니다.



남자들의 수다는 끝이나질 않고



밤새 이어집니다.


 

오늘의 영화는 컨저링

그리고 애프터 어스.

윌스미스 형아에 거져먹는 영화가 재미가 없는지

하나둘 눈을 비비고 텐트로 들어가네요.

 

 

다음날 아침

사이트 철수하고 출발하려는데

방전된 카이엔

차량정비 중사 출신 지담이의 심폐소생술.

 

 

단체샷 찍고 서울로 향합니다.

오늘도 기범이는 신비주의...

 

 

강우의 귀여운 닛산 파오

강우야...

선글라스가 좀 작은거 아니야?

 

 

먼저 출발한 기범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형... 서울에 비와요..."

제기랄...

 

 

빛의 속도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지름길 알려준다고 합류한 여주 고구마 땅부자 강신우를 만나

서울로 향합니다.

 

 

서울에 도착

잠실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저 앞에 비구름이 잔뜩 끼여있고

우린 그곳을 지나려합니다.

 

 

동호대교를 건너 약수에 도착했을때

랭글러는 이미 초토화.

 


비오는날 오픈카 타기.

고마워 기상청!

잊지 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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