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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and day

아직 추웠던 팔현캠프.


4월 20일 일요일 아직 추웠던 봄 저녁

느즈막하게 도착한 팔현캠프



해가 저물어 헤드라이트에 의지해

서둘러 텐트를 치고 사이트를 꾸려봅니다.



렌턴을 환하게 밝히고서야 주린 배를 채우기위해 손이 바빠집니다.



준비해온 밥을 짓고



광철이의 손은 쉴틈없이 바쁩니다.



게살볶음밥과



물조절 실패한 꽁치김치찌개



오늘의 메인 우삼겹살



얇디얇은 우삼겹살을 은박지에 사알짝 익혀 냠냠...



그칠줄 모르는 광철이의 요리

모짜렐라치즈 계란 그라탕이라나 뭐라나...



형들 요리해줄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광철이



부셔 먹고싶다던 짜파게티를 끝내 끓여주고야 만족스러운가 봅니다.



오늘밤은 타이거맥주 한캔으로 밤을 지세웁니다. 



아침해가 밝았습니다.



잘잤니? 얘들아.



아침엔 조지아지!

모닝 커피가 마시고싶어 큰길까지 내려가 사온 캔커피

더치커피 깜빡하고 못 챙겨온 형을 미워해라...


 

캠핑이 처음이였던 영빈이와

부시캠퍼 광철이

오랫만에 4년전 전국일주 맴버가 다시 모여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안녕! 팔현캠프

 

 

길냥이도 잘지내고!

 

 

집에 돌아가기가 너무 너무 아쉬워 한강에 들렀습니다.

 

 

여기는 반포지구입니다.

 

 

오늘 길에 사무실에 들러 KUSH의 마스코트 쿠선이와 떡대를 모셔왔습니다.

 

 

개판이네요...

 


집에 가서 디아블로나 접속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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